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사회복지센터-충북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1.01.25 16:16:37
  • 최종수정2021.01.25 16:16:37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 관계자들이 25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치매관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치매관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치매 전문교육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온랑니 교육과 관련한 강의 영상물을 제공하고,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LMS시스템(온라인 교육 플랫폼) 운영을 통해 올해 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치매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충북사회복지센터는 충북복지넷(www.043w.or.kr) 온라인법정교육센터를 통해 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한 치매교육 콘텐츠(9개 분야 17강·476분)를 개강해 오는 2월부터 치매 진단의 최신 동향 등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전문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도내 교육상황을 고려한 최상의 교육 기회"라며 "앞으로도 온라인법정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