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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 강상욱 교수팀, 빛 이용 코로나 방역 기술 개발

1억 원에 기술 이전 받는 민간업체가 조만간 제품 시판할 듯

  • 웹출고시간2021.01.25 10:44:14
  • 최종수정2021.01.25 10:44:14

고려대 세종캠퍼스 강상욱 교수.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우리 학교 건강정보기술센터 강상욱 교수(신소재화학과) 연구팀이 빛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Free Zone·비감염지대)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벤처기업인 '킹스타라이팅(인천시 서구 가좌동·전기조명장치 제조업)'에 1억 원을 받기로 하고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건강정보기술센터 강상욱 교수(신소재화학과) 연구팀이 빛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Free Zone·비감염지대)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벤처기업인 '킹스타라이팅(인천시 서구 가좌동·전기조명장치 제조업)'에 1억 원을 받기로 하고 이전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기술 이전식 모습.

ⓒ 고려대 세종캠퍼스
고려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푸른색 빛을 바탕으로 하는 첨단 양자(量子·에너지의 최소량 단위)기술을 적용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조만간 코로나 방역 효과가 우수한 조명제품을 만들어 팔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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