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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5 18:5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3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초등부 남·여 우승자와 혼성대결을 펼치고 있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경모 선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궁커플' 박경모(34·공주시청).박성현(26.여·전북도청)이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3회 전국실내양궁대회 초등부 남·여 우승자와 혼성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사흘째인 이날 오후 500여명의 선수와 관중이 지켜본 가운데 펼쳐진 이색 대결에서는 4엔드로 나눠 한 선수가 12발씩 쏘았고 초등부 남자 우승자인 한재엽 선수(12·충남 병천초5)와 짝을 이룬 박성현팀이 초등부 여자 우승자인 권현정 선수(12·경북 예천동부초5)와 한 팀인 박경모팀을 222 대 218로 눌렀다.

이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과 경기를 치른 한재엽, 권현정 선수는 "처음엔 긴장도 됐지만 경기에 들어서며 조금씩 긴장이 풀며 재미가 있었다"며 "꼭 국가대표 선수가 돼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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