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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사, 오늘 청주노인복지관에서 특강

"따뜻한 이웃이 희망을 만듭니다"

  • 웹출고시간2009.02.05 19:5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민들에 의한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와 나눔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아름다운 재단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가 청주에서 특강을 펼친다.

박 변호사는 6일 저녁 7시30분부터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우리안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내 유일의 사회복지 관련 NGO인 행동하는 복지연합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박 변호사는 시민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변호사는 순수 민간 공익펀드인 '아름다운 재단', 일상적·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를 디자인하는 '희망제작소' 등을 기획, 성공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 변호사는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청원군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식에서 '지역사회와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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