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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본인선택 모집

오는 21일 10시부터

  • 웹출고시간2021.01.13 16:27:53
  • 최종수정2021.01.13 16:27:53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입영 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받는다.

희망자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이나 병무청 모바일앱에서 병무청 간편인증·본인 명의 휴대전화·아이핀·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공동인증서 등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가까운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공적신분증을 제시 후 신청할 수도 있다.

충북병무청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42일간 진행한다.

병역판정검사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충북지역에 주소를 둔 대상자는 인근 병무청인 대전·충남병무청을 선택해 오는 2월 17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대상자는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을 선택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일일 검사인원이 한정돼 있어 일자별 접수가 마감되기 전 서둘러 선택해야 한다"며 "선택하지 않은 대상자는 병무청 직권으로 검사일자를 지정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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