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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4 17:31:55
  • 최종수정2021.01.04 17:31:55

나비솔한방병원 관계자가 4일 청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천만 원 상당의 한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나비솔한방병원(공동대표 류정만, 박인선)은 4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희)에 1천만 원 상당의 한의약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나비솔한방병원은 산남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병원에서 직접 만든 쌍화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나비솔한방병원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코로나19도 장기화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탁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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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