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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30 13:22:42
  • 최종수정2020.12.30 13:22:42

산척초 제2회 사진 전시회 모습.

[충북일보] 충주 산척초등학교는 산척초 제2회 사진 전시회 '산척초, 프레임에 담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산척초·중학교로 통폐합되는 산척초교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으며, 이 학교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3~6학년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과 야외 출사 등을 통해 준비했다.

협동작품, 개인작품, '산척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작품과 함께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우리가 만든 졸업앨범' 등 총 73개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정진영(6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또 우리의 사진들을 다른 사람들한테 선보일 기회가 생겨서 마음이 벅차고 기쁘다"면서 "올해의 마지막 학교 모습을 담으면서 학교를 마음에 소중하게 담고 졸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령 교장은 "매년 열리는 사진전이 우리 학교의 고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2021년도에 지역상생학교로 지정됐으니 더욱 발전하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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