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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편이… 30일부터 강한 한파 소식

  • 웹출고시간2020.12.28 17:34:56
  • 최종수정2020.12.28 17:34:56
[충북일보]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를 보러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 머무는 것이 좋겠다. 30일부터 1월 초까지 매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8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대륙고기압에 의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

특히, 29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30일~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북 중북부지역 영하 15도 안팎, 충북 남부지역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30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6도 내외에 머물겠다.

이 기간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10도가량 낮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2021년의 첫날인 1일 오후부터 찬 공기의 유입 강도가 다소 주춤하면서 추위가 약해지겠지만, 4~5일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건강관리와 함께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비닐하우스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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