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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3 16:50:18
  • 최종수정2020.12.23 16:50:18

(사)이재민사랑본부로부터 연탄을 전달받은 수혜자.

ⓒ (사)이재민사랑본부
[충북일보] (사)이재민사랑본부가 재난 피해자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재민사랑본부 회원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청주·충주·진천·증평지역 수재민과 사회적 취약계층·홀몸노인 등 17가구에 연탄 5천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충북개발공사와 24회 민원봉사 대상 본상을 수상한 방영란 청주청원보건소 팀장의 상금 기탁을 통해 마련됐다.

이재은(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는 "기관·단체와 회원들의 관심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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