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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권민호 소방교, 주거환경개선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20.12.23 16:38:25
  • 최종수정2020.12.23 16:39:09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권민호(오른쪽) 소방교가 23일 소방서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유공으로 수상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권민호 소방교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유공자 표창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소방청·포스코건설·우림복지재단·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노후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성실히 펼친 공로자 및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권민호 소방교는 6개월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권 소방교는 2014년 12월 입직해 2급 응급구조사 중 도내 최초 하트세이버 3회 수상자로, 범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업무에 이어 예방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권민호 소방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사람을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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