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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 직지쌀로 온정 전달

15년째 95개 경로당에 지원

  • 웹출고시간2020.12.20 15:29:29
  • 최종수정2020.12.20 15:29:29

이화준(가운데) 청주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청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직지쌀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이 올해도 변함없이 직지쌀로 온정을 펼쳤다. 청주농협의 온정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직지쌀은 청주를 대표하는 쌀로 전국 농산물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주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급식을 하는 95개 경로당에 쌀 190여 포(포당 20㎏), 1천1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코로나 19를 감안해 쌀 배송은 별도 전달식 없이 경로당측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전달된다.

이화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일궈 주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와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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