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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신중 U1 대학교 학과 진로체험

개인 맞춤형 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

  • 웹출고시간2020.12.17 14:23:00
  • 최종수정2020.12.17 14:23:00

영동 영신중 학생들이 유원대에서 진로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학력과 인성의 조화를 추구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영신중학교가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U1대학교 학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치과 위생학과, 화장품 뷰티학과, 건축공학과 등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관련하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승희 학생은 "오늘 화장품 뷰티학과의 체험을 통해 가장 관심이 많았던 화장의 원리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과 원리까지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점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 설계를 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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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