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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3 17:4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오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아파트에서 동부소방서 소속 A(32) 소방사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3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아침에 출근하려고 남편을 깨웠는데 일어나지 않아서 119에 연락했다"고 말했다.A소방사는 지난 2004년부터 동부소방서에서 근무해왔으며 평상시 건강상 특별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에 의뢰,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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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