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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초 박태준 행정실장, '아름다운 행정실장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14 15:02:49
  • 최종수정2020.12.14 15:02:49

옥천 삼양초 박태준(왼쪽) 행정실장이 '21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에서 아름다운 행정실장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고 있다.

ⓒ 삼양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삼양초등학교 박태준 행정실장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한 '21회 아름다운교육상'시상식에서 아름다운행정실장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름다운교육상은 학교가 보다 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사례들을 발굴을 해서 이를 널리 선양하고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 행정실장은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안전한 등하굣길을 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고 급식시설 현대화, 중간창 및 냉난방기 교체, 연결 복도 개축,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 돌봄 교실 리모델링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여 아름다운행정실장으로 뽑혔다.

박 행정실장은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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