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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6 15:26:38
  • 최종수정2020.12.06 15:26:38
[충북일보] 세광고 3학년 송원재(사진) 학생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학생 부문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과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송원재 학생은 전도유망한 보컬로서 MnJ 문화복지재단 드림프로젝트 6기 활동, 고용노동부 소셜벤처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광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3세계청소년 돕기 자선 콘서트'에서공연기획을 맡아 네팔 학교 지어주기 기금을 마련하고, 거리 노숙인 출신 뮤직밴드 '봄날밴드'와 함께 자선 콘서트를 열어 모금한 총 800만 원의 기금을 동두천 취약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 건립을 위해 전달하는 등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 준 점을 인정받았다.

최원영 교장은 "송원재 학생은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나눔과 봉사로 연결 지은 훌륭한 인재"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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