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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2 19:1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소방본부가 2일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동성 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동부·서부소방서 등 8개 소방서 서장과 소방본부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는 지방조직개편에 따른 읍·면 지역 119지역대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소방력 재배치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 대책,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마무리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동성 소방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부족한 소방인력의 확충과 효율적인 재배치로 원할한 소방활동이 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둘 것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 및 해빙기 긴급구조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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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