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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제56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성료

옥천군청 고은지·이수진 2020시즌 회장기, 동아일보기, 국무총리기 우승 3관왕 차지

  • 웹출고시간2020.11.16 10:34:33
  • 최종수정2020.11.16 10:34:33

옥천에서 열린 56회 국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한 옥천군 소속 고은지(왼쪽)·이수진 선수.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에서 개최된 56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옥천군청 고은지·이수진 선수가 안성시청 선수를 4대2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옥천군청 고은지·이수진 선수는 지난 회장기대회, 동아일보기 대회에 이어 여자복식 시즌 3관왕을 차지해 여자복식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자복식에서는 달성군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단식에서는 남자일반 창녕군청이 여자일반 경남체육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문경시청이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옥천군과 옥천군소프트테니스협회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으로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옥천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관계자의 노력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고, 전국에서 우리군을 방문한 실업팀의 참여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옥천 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회식 미 개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인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참가자간 안전거리 확보 등 대회운영 방역지침에 따라 개최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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