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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1 17:33:42
  • 최종수정2020.11.11 17:33:42

복대초 어린이들이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 복대초
[충북일보] 청주 복대초가 장애공감문화 조성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발간해 화제다.

복대초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대면 행사 대신 장애인식개선 신문 발간과 장애 공감 문화조성을 위한 웹툰 전시 등 비대면 활동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웹툰은 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응방안과 재난상황 속 장애인 정보접근성,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의 내용을 다뤘다.

'장애인식개선 신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개념을 바람직하게 확립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문에는 장애이해를 돕는 가로세로 퀴즈를 배치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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