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생명산업고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

1기 졸업생·재학생 유대·교류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0.11.08 15:56:57
  • 최종수정2020.11.08 15:56:57

충북생명산업고 재학생과 1기 졸업생들이 8일 학교 미래인재실에서 열린 '미래농고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우의를 다지며 소통하고 있다.

ⓒ 충북생명산업고
[충북일보] 충북생명산업고 창업농지원센터는 8일 교내 미래인재실에서 '미래농고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두텁게 하고 농창업 실무역량 강화와 농창업 비전 이해, 농창업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선배 멘토와의 만남', 2부 '미래농고 청년농부 육성 방안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선배 멘토와 만남'에서는 농업진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기 졸업생 6명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팀을 이뤄 농창업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래농고 청년농부 육성 방안 워크숍'에서는 1기 졸업생들이 영농정착을 위한 정부정책 지원사업과 최신 재배기술 등 농업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김규태 교장은 "미래농업선도고교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를 통해 재학생에게 창업농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부여하고 졸업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농업·농촌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