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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8 14:30:33
  • 최종수정2020.11.08 14:30:33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발전 유공자로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사진)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장은 드론동호회를 조직해 다채로운 소방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속리산119안전센터에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운영하면서 소방홍보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상철 과장은 "공직자로서 이룬 공로와 성과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과 함께 이뤄낸 것"이라며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은소방서 동료직원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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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