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주희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0.11.08 14:21:34
  • 최종수정2020.11.08 14:21:34

이주희 협의회장.

ⓒ 충주시
[충북일보] 민주평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이주희 회장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민주평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2007년 민주평통 제14기부터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15기 간사를 맡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척한 사명감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제19기 회장을 맡아 충주시협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통일운동을 폭넓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장을 수훈했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통일시대시민교실 운영, 통일염원 시민한마음걷기대회 등을 통해 시민안보의식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회장은 "이번 수훈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