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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30 20:1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문용

충북도 자유총연맹 청년회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부 청년회 박문용(40)직전회장이 충북도 청년회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9일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 청년협의회장 선출 선거에서 청주시지부 청년회에서 출마한 오효진 후보가 선거직전 출마를 철회함에 따라 참석자 만장일치 찬성으로 박 회장이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지난 1996년 자유총연맹 옥천군지부 청년회원에 입회, 상임이사, 상임부회장, 2007년도 옥천군지부 청년회장을 역임하며 농촌태극기달아주기 행사, 자유수호웅변대회, 초.중고생 현장체험학습,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우수성과 이념 계도확산에 앞장서오며 이원청년회회장, 이원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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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