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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4 18:12:09
  • 최종수정2020.11.04 18:12:09
[충북일보] 옥천 죽향초등학교는 4일 본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장애인권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편견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인권에 대한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휠체어장애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휠체어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경험해볼 수 있었고, 장애발생예방 5계명 숙지를 통해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김미정 교장은 "이번 장애인권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시켜 사회통합 추구 및 더불어 사는 건강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임을 알고 함께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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