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오석초, '책으로 여는 세상' 행사 통한 미래 꿈나무 육성

  • 웹출고시간2020.10.29 10:37:13
  • 최종수정2020.10.29 10:37:13

오석초교 책으로 여는 세상 행사에 참여한 학생 모습.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 오석초등학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책을 타고 놀아요'를 이달 28일과 내달 4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상은 1~3학년 학생이다. 28일 열린 프로그램은 학년별 발달수준과 학습수준을 고려해 적합한 내용을 준비해 실시됐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오석초 학생들은 외부 체험 학습은 물론이고 교내 체험 행사 기회도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때문에 학생들은 통합적 읽기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능력을 길러 줄 수 있는 독서교육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책 읽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며 "11월 4일 추가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