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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 찾아가는 뒤뜰 야영 체험 눈길

텐트치고 캠핑하며 맞춤형 체험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0.10.21 16:12:37
  • 최종수정2020.10.21 16:12:37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56명이 지난 21일 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뒤뜰 야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교육 요원들이 학교를 찾아 진행하는 체험활동이다.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등이 취소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공동체 의식과 관련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뒤뜰 야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 생활과 캠핑 장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목공예 기념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체험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경험해보며 건강한 여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

화산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며 실천력을 증진하고 협동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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