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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가득한 청남대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화 작품·분재 전시

  • 웹출고시간2020.10.20 11:33:31
  • 최종수정2020.10.20 11:33:31
[충북일보] 대통령 테마파크 청남대가 직접 가꾼 국화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자체 생산·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와 국화작품, 조형물 1만200여본과 국화분재 90여점, 야생화 분경 150여점을 헬기장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점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점, 수목분재 70여점, 도내 미술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청남대 곳곳에서 초화류 3종 3만여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전국풍물상설공연팀 '난장앤판'의 즐겁고 신명나는 사물놀이, 사자놀이, 판소리, 줄타기 공연과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무예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이설호 소장은 "많은 분들이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향기, 작품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청남대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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