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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5 13:36:33
  • 최종수정2020.10.15 13:36:33

옥천 청산초 학생들이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킨볼경기를 하고 있다.

ⓒ 청산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청산초등학교는 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역강사와 함께 협력하는 찾아가는 스포츠교실을 3~6학년을 대상으로 15일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한 학교체육활동 운영 방안 지침을 지키며 체육 수업 정상화를 지원하고,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옥천군체육회, 옥천군태권도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스포츠매칭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청산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로 학생선수와 체육에 흥미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체육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자 2019년에는 태권도 스포츠교실을 신청해 운영했고, 2020년에는뉴스포츠수업을 신청,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선(6학년) 학생은 "재미를 더한 킨볼경기를 3팀으로 나누어 운영하면서 친구들과 협동하여 신나게 경기에 참여하고 승리의 기쁨까지 얻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산초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즐거운 학교체육활동을 위한 게임형, 레저형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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