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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중 도교육위에 원격수업·다문화교육 설명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청취

  • 웹출고시간2020.10.14 17:37:04
  • 최종수정2020.10.14 17:37:04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경덕중에서 원격수업과 다문화시대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경덕중
[충북일보] 경덕중학교는 14일 오후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과 다문화 시대 교육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교육위 도의원들은 이날 경덕중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정책학교 '한문화반'과 일반학급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담당 교사들과 교육발전을 위한 문제점·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은진 교장은 "충북 교육발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함께 생각하고 귀를 기울여준 교육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의안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덕중은 현재 'ZOOM'시스템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과 EBS온라인클래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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