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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보은 생대추 특판전 열어

하나로마트·이마트에서 18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10.14 17:09:57
  • 최종수정2020.10.14 17:09:57

청주시 방서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보은대추' 특판전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군수 정상혁)과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청주시 하나로마트와 이마트에서 '보은 생대추 홍보판촉전'을 갖는다.

보은 대추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특산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보은 대추축제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이에 충북농협은 축제와 더불어 특판전 등을 통해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청주시 방서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농가 직거래 행사도 열어 저렴한 가격에 보은대추를 구입할 수 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10월이 주된 출하시기인 만큼 보은군과 함께 충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보은대추 홍보와 소비촉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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