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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열린다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29~30일 '행복한 세상 만들기' 주제로

  • 웹출고시간2009.01.28 11:2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관장 문정훈)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내 중·고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최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에게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교육을 벗어나 기본적으로 학생이자 사회의 일원으로 지녀야 역할과 임무로 발돋움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청주사회복지관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한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선호하는 봉사활동을 탐색하고 선호활동에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독거어르신 생일잔치, 복지관 업무 행정보조, 마을 가꾸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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