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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0.10.06 15:38:24
  • 최종수정2020.10.06 15:38:24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심뇌혈관 질환자의 사망·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동부소방서는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순환기계 질환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방법 등 고령자 사고 유형 따른 안전생활 교육 △SNS 등 온라인매체 활용한 카드뉴스 게시 △65세 이상 노인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최초 발견자 즉시 처치 위한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 운영 등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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