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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관기초 학생이 새 강당 이름 지었다

개교 100주년 기념 '관기한마음관' 신축

  • 웹출고시간2020.10.06 15:37:17
  • 최종수정2020.10.06 15:37:17

관기초 유승환(왼쪽) 학생이 김귀숙 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관기초
[충북일보] 보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6일 관기교육 100주년 기념으로 신축 중인 다목적강당 이름을 6학년 유승환 학생이 제안한 '관기한마음관'으로 지었다.

관기초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강당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이름을 1·2차 설문을 통해 공모했다.

이 학교는 1차에서 4개의 이름을 선정한 뒤 2차로 교직원·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유승환 학생의 '관기한마음관'을 다목적강당 이름으로 뽑았다.

새 강당 이름에는 관기의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협동해 관기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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