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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27 14: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23일 설을 맞아 보은우체국에 재직하다 퇴직한 선배들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사진은 홍석원 국장(가운데)이 퇴직 선배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23일 설을 맞아 보은우체국에 재직하다 퇴직한 선배들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석원 국장은 우체국의 발전된 모습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들의 과거 경험담과 밖에서 본 우체국의 이미지 그리고 개선되어야할 점 등 우체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그간의 지나온 이야기 등을 주고받으며 귀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수(64)씨는"퇴임 후 25년 만에 우체국에 발전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하고 오랜만에 동료와 선후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홍석원 국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조성과 선후배간 함께하는 바람직한 사회상 정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퇴직선배 초청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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