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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제품 전시판매장 도청점, 15~29일 '추석맞이 특판'

  • 웹출고시간2020.09.09 17:08:42
  • 최종수정2020.09.09 17:08:42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도청 서관 1층 충북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특판행사 기간 중 도내 중소기업 40여개 입점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충주프레샤인사과, 영동반건시세트, 곶감앤감말랭이세트, 증평장뜰잡곡세트, 대추한과, 박향희김선물세트와 우수 마을기업 제품인 영동수제오란다, 유기농토마토즙 등 충북의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판매장내에서는 청주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과 역대 최장의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재해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과 침체된 충북 경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을 기반으로 힘든 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석맞이 특판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충북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043-220-8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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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