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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뷰티 콘텐츠 공모전 성료

대전국제통상고 한정민 대상 차지
177개 작품 접수 중 10명 입상

  • 웹출고시간2020.09.08 16:59:37
  • 최종수정2020.09.08 16:59:37

서원대 1회 뷰티크리에이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대전국제통상고 한정민(오른쪽)군이 상장을 받고 있다.

ⓒ 서원대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 째로 실시한 뷰티 콘텐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원대 뷰티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1회 뷰티크리에이터대회'는 끼와 역량을 갖춘 뷰티 관련 1인 미디어 창작자 '뷰티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창의성, 제작능력, 미션이해도, 완성도,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 결과 대전국제통상고 3학년 한정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0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서원대는 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대상 수상자에게만 직접 상장을 전달했다. 나머지 입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상장이 전달된다. 수상자명단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민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메이크업 디자인 분야에 영상 촬영과 편집을 접목하면서 흥미를 느꼈다"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원대 뷰티학과 이지영 학과장은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많았다"며 "뷰티 공모전, 뷰티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K-뷰티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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