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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신중 이지한 자유수호 백일장 중등부'장원'

안보의식 및 애국심 고취 , 차상, 차하 등 다수 입상

  • 웹출고시간2020.09.07 11:05:36
  • 최종수정2020.09.10 15:21:46

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의 자유수호 문예백일장 대회에서 영신중 문예반 학생들이 장원 등 다수 입상해 상장을 받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 이지한(3학년)학생이 2020학년도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가 주최로 열린 '자유수호 문예백일장'에서 '통일'을 주제로 장원을 차지했다.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영신중 문예반 학생들은 장원 외에도 3학년 심보민 학생이 차상을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차하, 장려, 가작 등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지한 학생은 "습관화된 독서와 글쓰기를 한 후 선생님께 받았던 여러 차례의 조언이 작문 실력 향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교사와의 소통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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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