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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꿈과 재능을 키우는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

  • 웹출고시간2020.08.11 10:58:11
  • 최종수정2020.08.11 10:58:11

추풍령초가 운영하고 있는 여름방학 방과후학교에서 학생들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과후 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및 학교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나는야 꼬마 연주가'바이올린 교실과 '창의·재미 쏙, 쏙' 컴퓨터 교실 등이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함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함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농산촌 지역의 학교에 이장건 교장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중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사교육을 경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학력뿐만 아니라 꿈과 재능까지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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