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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20 21:0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시티가 호비뉴의 '팀 무단이탈' 사실을 시인했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간판 골잡이 호비뉴(25. 브라질)가 팀에서 무단이탈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호비뉴가 이날 훈련 도중 갑작스레 연락이 두절됐고, 구단측은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게리 쿡 맨체스터시티 단장은 호비뉴의 돌출행동에 대해 "분명히 팀 규율을 어긴 위반 행위다"고 비난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호비뉴가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카카(27, AC밀란)의 영입이 무산된 것에 실망했으며, 팀이 빠르게 발전하지 못하자 불안감을 느껴 팀을 떠났다'는 등,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또 지난 여름 호비뉴 영입에 실패했던 첼시가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비뉴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호비뉴는 지난 해 9월 3250만 파운드(약 63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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