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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평 충북도내 1만여명 응시

개인별 성적 8월10일 온라인 발표

  • 웹출고시간2020.07.22 18:07:15
  • 최종수정2020.07.22 18:07:15
[충북일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22일 충북도내 고3 학생 1만30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도내 58개 시험장에서 1만323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고3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학력평가는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한 달 만에 치러졌다.

평가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52분까지 국어(80분), 수학(가형/나형 100분), 영어(70분), 한국사·탐구(사회/과학 102분) 등 5개 영역에 걸쳐 시행됐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점심시간은 50분에서 70분으로 연장됐고 3교시 영어 영역 시험도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됐다.

개인별 성적표는 8월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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