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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땅 독도가 자랑스러워요"

보은 판동초 독도체험버스 프로그램진행

  • 웹출고시간2020.07.22 15:54:08
  • 최종수정2020.07.22 15:54:08

보은 판동초 학생들이 독도체험버스에서 3D영상물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주최하는 독도체험버스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판동초 5~6학년 학생 7명은 이날 이동식 독도체험버스 안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지리·국제법적 근거를 공부하고 독도 3D 영상물, 독도VR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가기 힘든 독도를 위, 아래, 좌, 우 방향으로 자세하게 돌아볼 수 있는 3D 영상물에 흥미를 느꼈다.

VR기기를 처음 접한 학생들은 몸을 흔들어 가며 영상 속으로 푹 빠져 들었다.

6학년 김수용 학생은 "3D영상물과 VR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며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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