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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 IoT 스마트비상벨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20.07.20 16:39:15
  • 최종수정2020.07.20 16:39:15

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가 홍보 방송이 송출될 스마트비상벨을 가리키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도심 공원이나 범죄취약 지역에 설치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비상벨 123개의 동보방송 시스템(TTS)을 활용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및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CCTV비상벨 동보방송 시스템(TTS)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글자를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해 안내방송을 실시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흥덕서는 IoT스마트비상벨이 설치된 여성안심귀갓길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시간대별로 일평균 8회에 걸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탄력순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10~15초간 방송할 예정이다.

흥덕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만큼 예방수칙을 홍보함으로써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를 방지하겠다"라며 "주민이 필요한 시간대 및 장소에 순찰을 요청할 수 있는 탄력순찰 신청 방법을 홍보해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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