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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6 17:01:29
  • 최종수정2020.07.16 17:01:29

남청주농협이 250여 수도작 벼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실시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50여 수도작 벼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165만㎡ 면적에 드론 30대를 동원해 1차 방제는 16일까지 진행돼 마쳤다. 2차 방제는 8월 초순에 실시된다.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혹은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기준에 부합한 농약을 사용한 공동방제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일손부족 문제도 해결돼 농가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청주농협은 방제료의 5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고 있다.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은 "공동방제는 여러모로 유익한 점이 많아 앞으로도 참여농가가 확대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맛좋은 쌀 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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