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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부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최우수 소방서 선정

  • 웹출고시간2020.07.06 16:50:48
  • 최종수정2020.07.06 16:50:48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2020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충북도내 12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4·15 총선 및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동부소방서는 평가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의 대안으로 비접촉 방식인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방안전교육 운영과 전용 유튜브 채널 '119청춘(119 청주동부소방서 춘하추동)'에 교육영상을 올려 비대면으로 소방교육을 추진했다.

임병수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시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안전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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