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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충북지사, 차기 회장 선출 위한 추천위 구성

9월 상임위서 최종 선출

  • 웹출고시간2020.07.02 17:19:46
  • 최종수정2020.07.02 17:19:46
[충북일보] 대한적십지사 충북지사가 차기 지사회장 선출에 나선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지사회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천위원회는 위원장과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앞으로 2~3차례 열릴 예정으로, △예비후보자 모집(7월 중순) △후보자 서류 접수(8월 중순) △후보자 결정(9월 초) △지사 상임위원회에 후보자 추천 등의 절차를 거친다.

김경배 현 지사회장을 포함한 앞으로 3년간 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이끌어나갈 인사를 추천하게 된다.

지사회장 후보자 자격 요건은 적십자회비 납부자·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대한적십자사 정관 19조가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추천위원회는 모집된 예비후보자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심의할 계획이다.

지사 상임위원회에 추천하는 지사회장 후보자는 재적위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해 결정한다.

차기 지사회장은 오는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상임위원회에서 부의된 후보자 중 심의 의결해 최종 선출하게 된다.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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