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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1 16:38:34
  • 최종수정2020.07.01 16:38:34

노영수(가운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일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충북공동모금회는 1일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 의료인들 덕분에 우리가 안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SNS에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는 다음 '덕분에 챌린지' 참여자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를 지목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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