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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5 16:40:47
  • 최종수정2020.06.25 16:40:47
[충북일보] 청주의료원 류승제(사진) 외래간호팀 간호사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표창장을 받았다.

류 간호사는 고등학생 때부터 17년여간 주기적으로 전혈·혈장·혈소판 등 모두 117회의 헌혈에 참여했다.

적십자사는 지난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류 간호사를 헌혈 유공자로 선정했다.

류승제 간호사는 "힘든 시기일수록 나부터 먼저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혈액 수급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도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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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