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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여름철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0.06.23 17:46:49
  • 최종수정2020.06.23 17:46:49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오는 9월까지 '2020년 여름철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1천84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11명이 숨졌다. 충북에서는 4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활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폭염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대응체계 운영 △혹서기 현장대원 지원대책 마련 △온열 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취약지역 등 급수지원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소방장비 관리 철저 △대규모 정전대비 신속한 대응활동 전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한 폭염사고 예방 홍보 등이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전년과 비슷하거나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낮 동안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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