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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대부고 상설 '예담갤러리' 개관

학교건물 2층 중앙에 마련

  • 웹출고시간2020.06.21 13:28:07
  • 최종수정2020.06.21 13:28:07

충북사대부고에 마련된 상설 '예담갤러리'.

[충북일보] 충북사대부고가 특별 상설 갤러리를 학교에 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와 주변생활 속에서도 미적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공간에 '예담갤러리'를 조성했다.

지난 9일 '충북교원 초대전'과 함께 문을 연 이 갤러리는 학교건물 2층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충북교원 초대전'에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조소, 공예, 판화 부문 등 총 18점이 전시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학습 전시뿐만 아니라 충북 교원 초대전, 학교의 숨은 얼굴을 찾아보는 사진전, 전공을 살린 미술동아리 특별 전시회, 지역작가와 함께 하는 동행전(가칭) 등이 열릴 예정이다.

윤인중 교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예담 갤러리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등교개학 이후 많은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편안하게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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