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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6월 모의평가

18일 충북 76곳 1만1천900여명 응시
한국사 필수 등 6개 영역 전국 동시 치러

  • 웹출고시간2020.06.17 16:47:13
  • 최종수정2020.06.17 16:47:13
[충북일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18일 충북도내 시험장 76곳 등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66곳과 학원 7곳, 교육지원청 3곳에서 고3 재학생 1만1천84명과 졸업생 823명 등 총 1만1천907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문제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맡았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에 걸쳐 치러진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 점심시간은 학생 간 급식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0분에서 20분 연장된 70분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3교시 영어 영역 시험 시간은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개인별 성적표는 7월 9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해 학습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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