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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찬 맹동수박, 안정적인 유통판로 구축

충북농협, 정가·수의매매 MOU체결

  • 웹출고시간2020.06.16 17:19:28
  • 최종수정2020.06.16 17:19:28

충북농협, 맹동농협, 농협대전공판장이 음성군 명품 농특산물인 다올찬 맹동수박 정가·수의매매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음성군 명품 농특산물인 다올찬 맹동수박이 안정적인 유통판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충북농협과 맹동농협, 농협대전공판장은 16일 오전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정가·수의매매 MOU를 체결했다.

정가·수의매매는 기존 경매방식과 달리 사전에 가격을 정하거나 구매자를 확정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가격 등락폭이 큰 경매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특히 장기간 대규모 거래의 경우 안정적인 수급효과가 있다.

충북농협은 수도권 대형마트 등에 다올찬 맹동수박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중부권 농산물 유통 허브인 농협대전공판장은 MOU를 통해 수박 거래실적에 따라 운송비, 상품화비, 하역비 등을 지원한다.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은 "이번을 계기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보장됐다"며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산지조직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올찬 맹동수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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